2024.04.26 (금)

  • 흐림동두천 1.0℃
  • 흐림강릉 1.3℃
  • 서울 3.2℃
  • 대전 3.3℃
  • 대구 6.8℃
  • 울산 6.6℃
  • 광주 8.3℃
  • 부산 7.7℃
  • 흐림고창 6.7℃
  • 흐림제주 10.7℃
  • 흐림강화 2.2℃
  • 흐림보은 3.2℃
  • 흐림금산 4.4℃
  • 흐림강진군 8.7℃
  • 흐림경주시 6.7℃
  • 흐림거제 8.0℃
기상청 제공

종합뉴스

공공와이파이 이용 편의・품질 눈에 띄게 개선

- 전국 2.8만개소 구축・운영으로 공공와이파이(Zone) ‘19년 대비 55.3% 확대 -
- 노후와이파이 1.8만개 최신장비(Wi-Fi 6)로 교체 ⇒ 국민체감 속도 3배 증가 -


[한국방송/최연우기자] 과학기술정보통신부(장관 최기영, 이하 과기정통부’)는 한국판 뉴딜 정책의 일환으로

공공와이파이 신규구축노후와이파이 교체를 차질 없이 완료하여 국민들의 이용 편의성을 크게 개선

였다고 밝혔다.

 

‘20년 공공장소 와이파이 구축은 16개 지자체서 수요를 제기한 버스정류장, 공원, 보건지소 등 지역 밀착형

10,022개소 신규 구축 기 설치된 노후 와이파이 공유기 1.8만개를 최신장비로 교체하고, 올해 2월까지

품질검수단 TF 등을 통해 구축상태, 체감속도 등 이용편의성을 집중적으로 점검하였다.

 

이에 따라, 국민들은 과기정통부가 구축한 공공장소 28,132개소*, 시내버스 29,100**(지자체 구축

5,900여대 별도) 전국 57,232개소에서 무료 데이터 이용이 가능하다.

 

* (공공장소) ’12‘1710,969개소, ’197,141개소, ‘2010,022개소 구축

 

** (시내버스) ‘184,200, ’1919,800, ‘205,100대 구축

 

과거(’12~‘17)에는 주민센터(3,262개소), 사회복지시설(1,394개소), 보건소보건지소(1,279

), 전통시장(997개소) 공공장소의 실내건물 위주로 구축되어 왔으며, 지자체 자체 구축 포함시

주민센터(행정복지센터), 보건소·보건지소, 전통시장80% 이상 장소에서 무료 이용이 가능하다.

 

최근(’19~‘20)에는 버스정류장(7,949개소), 공원(1,286개소), 활체육시설(795개소), 주요거리

(320개소) 지역주민 맞춤형 야외 시설 위주로 공공와이파이 이용 장소가 다양하게 확산되고 있다.

 

< 주요 공공장소 와이파이 구축 현황 >

구분

‘12~’17년 주요 구축 장소

‘19~’20년 주요 구축 장소

주민센터

보건소 등

전통시장

버스

정류장

공원

생활

체육시설

주요

거리

‘12~’17

2,480

806

691

234

132

168

33

‘19

520

297

92

3,393

191

149

75

‘20

262

176

214

4,322

963

478

212

3,262

1,279

997

7,949

1,286

795

320

 

특히, ’19년부터 서울, 경기, 인천 등 광역시도버스정류장 와이파이 구축이 급증하면서 기 구축된 전

국 시내버스연계되어, 출퇴근, 등하교, 외출 등 대중교통 이용시 이동 간에도 끊김 없이 무료 인터넷

이용할 수 있는 기반이 확산되는 추세이다.

 

< 16개 시도별 버스정류장 구축 현황 >

구분

서울

부산

대구

인천

광주

대전

울산

세종

경기

강원

충북

충남

전북

전남

경북

경남

합계

1,580

528

203

908

595

443

259

8

1,127

347

42

290

53

710

620

236

7,949

지자체가 자체 구축한 버스정류장 현황 제외

 

이와 함께, ‘12~’17년 구축개방된 와이파이(10,969개소) 노후화 18,000 공유기를 최신 장비(Wi-Fi

6)로 교체하면서, 저속의 유선 백홀 회선도 기가급으로 증속하였다.

 

이에 따라, 그동안 전송속도 등 품질 이슈가 제기된 장소는 기존 대비 속도가 3* 이상 증가하는 품질이

대폭 개선되었다.

* 기존 평균 124Mbps 개선 후 평균 419Mbps(3.4배 증가)


또한, 이용자가 많거나, 이용 장소의 공간 대비 와이파이 설치 수량이 부족해 이용에 불편을 겪었던 공

공기관 민원실, 주민센터, 전통시장 등에 와이파이 공유기를 추가로 설치하였다.

 


과기정통부 손승현 정보보호네트워크정책관은 “‘20년은 시내버스 와이파이 전국 구축, 공공장소 구

축장소 55% 확대(’191.8 ‘202.8만개소) 노후 와이파이(1.8만개) 교체 등을 통해 국민들의 공공와

이파이 이용 편의성을 높인 계기를 마련하였다고 밝히면서,

 

올해도 16개 광역시도와 함께 전국 1.5만개소 공공장소 무료 와이파이 신규 구축을 차질 없이 추진하고,

이용현황 조사, 통합관리센터를 통한 현장점검 강화 등을 통해 국민 일상생활 속에 공공와이파이가

자리매김할 수 있도록 공공와이파이 구축뿐 아니라 품질관리를 보다 강화해 나갈 것이라고 밝혔다.



종합뉴스

더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