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동부지방산림청, '2050 탄소중립' 기여를 위해 나무심기 본격 추진

산림청

동부지방산림청(청장 최재성)은 2021년 봄철 나무심기 사업으로 국유림 777ha(여의도 면적의 약 2.7배)에 국비 48억 원을 투입하여 소나무, 낙엽송, 아까시나무 등 238만여 그루의 나무를 심을 예정이다.
* 경제림 615ha, 큰나무심기 73ha, 밀원수 37ha, 미세먼지저감 25ha, 산림재해 27ha

이번 나무심기 사업은 낙엽송, 소나무 등 경제수종 615ha를 식재하여 경제적으로 가치가 높은 목재로 키워내고, 산림을 통한 탄소 흡수량을 증대시킬 것이다.

또한, 미세먼지를 차단하기 위한 미세먼지 저감 나무심기 25ha와 아름다운 꽃이 피고 열매가 열리는 큰 나무들을 생활권 주변 73ha에 심어 경관을 좋게 하는 등 공익기능을 극대화할 예정이다.

2019년 동해안 산불로 인한 국유림 피해복구를 위해 아직 나무심기가 이루어지지 않은 27ha에 나무를 심어 산불피해 복구 조림을 마무리할 예정이며, 밀원수인 아까시나무, 헛개나무, 밤나무 등의 수종을 37ha에 대해 심어 꿀 생산으로 지역주민들의 소득 창출에도 기여할 것이다.

동부지방산림청 최재성 청장은 “나무심기를 통해 2050 탄소중립을 위한 산림의 탄소 흡수 능력을 높이고, 경제적이고 공익적인 산림이 되도록 지속적으로 가꾸어 나갈 것이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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