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산/김근해기자] 용성면 새마을지도자협의회(회장 강종혁)에서는 4일 설 명절맞이 특별방역을 실시하였다. 이번 방역활동은 2월 1일부터 2주 더 연장된 「사회적거리두기 2단계」 정부 방역 지침에 따라 회원 2~3인이 한조가 되어 마을별로 경로당, 버스정류장 등 다중이용시설을 중심으로 진행하였으며 “사회적 거리두기 준수, 개인 위생관리 철저” 등의 코로나19 방역수칙도 함께 홍보하였다.

이날 바람이 많이 부는 차가운 날씨에도 불구하고 방역활동에 참여한 회원들은 귀향객들이 깨끗하고 안전한 환경에서 설 명절을 맞을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였다. 또한, 설 연휴 동안 불필요한 이동, 여행 등을 자제하고 사회적 거리두기를 실천하여 코로나 확산 방지 노력에 동참해 줄 것을 주민들에게 호소하였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