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평택/김한규기자] 평택보건소 치매안심센터(센터장 김영호)에서는 지난 11월19~20일과 12월 4일 3차례에 걸쳐 평택노인복지센터와 안중소규모요양시설 노인맞춤돌봄서비스 생활지원사 150여명을 대상으로 치매바로알기 교육을 진행했다고 밝혔다.
평택치매안심센터와 평택노인복지센터에서 열린 이번 교육은 평택대학교 이미라 교수를 초청해 ▲치매란 무엇인가? ▲치매의 위험 요인 ▲치매 예방법 ▲치매어르신과 의사소통 방법 등으로 진행됐으며, 교육을 통해 생활지원사들의 치매에 대한 이해와 돌봄역량을 향상하고, 지역사회 내 기관과 업무협력을 통해 독거노인들의 치매예방 및 관리사업을 효율적으로 추진할 수 있게 됐다.
평택치매안심센터 관계자는 “생활지원사 직무교육 뿐만 아니라 노인 맞춤 돌봄 서비스 시행기관들과 업무협약을 통해 독거 어르신들의 치매를 조기에 발견하고 관리하기 위해 힘쓰겠다”고 말했다.
치매 조기검진과 치매환자 지원서비스는 전화(031-8024-4403~7)로 문의바라며, 이외에 치매에 대한 정보 및 돌봄 상담이 필요한 경우 24시간 365일 연중무휴 운영하는 치매상담콜센터(1899-9988)로 문의하면 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