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뉴스

인천시, ‘환경 친화도시 인천’ 추진 본격화... 자원순환 정책 대전환 시동

종합병원 장례식장 업무협약 시작으로 ‘1회용품 없는 문화’만들기 총력  -
- 1회용품 없는 시 청사도 추진 예정... 인천 모든 공공기관으로 확대 방침


[인천/이광일기자] 인천광역시(시장 박남춘) ‘1회용품 없는 친환경 도시 인천들기에 행정력 집중하기로 . 박남춘 인천시장이 쓰레

 독립자립 외치며 자원순환 정책 대전환을 포한   후속 조치의 일환이.

 

장례식장과 같이 1회용품을 많이 쓰는 곳을 대상으로 사용 자제를 유도하는 한편, 시청  공공기 참여해 1용품 근절을 인천 전역으

 확산시키겠다는 방침이다.

 

 시장은 27 인천 소재 종합병원시민단체 관계자와 함께 ‘1회용품 없는 장례문화   업무협약 체결했다.

 

협약식은 코로나19 사회적 거리두기 2단계 격상에 따라 영상회의 방식으로 진행됐다.

 

 자리에는 지역 종합병원 5 병원장(인천의료원천대 길병원가톨릭대 인천성모병원가톨릭관 국제성모병원인하대병원) 심형

 인천환경운동연합대표 등이 참석했다.

 

이번 업무협약에 따라 시는 관련 사업이 원활히 추진될  있도록 지원방안을 강구하고, 병원  용객들에 장례식장 물품에 대한 다회

용품 사용 권장  무료 제공 등을 통해 1 용품   촉구하기로 했다.

 

인천환경운동연합은 1회용품 없는 장례문화 조성과 음식 접대문화 개선을 위한 홍보  사회 공감 형성에 력할 예정이다.

 

시는 협약식을 시작으로 내년에는 협약기관과 정기적 협의를 통해 지원방안 등을 마련, 관련 사업 조기에 정상 되도록 적극 협조한다

 방침이다.

 

이어 2022년부터는 상조업계와 민간 장례식장까지 이를 확대해 환경 장례문화 조성 사업에 여하도록  획이다.

 

앞서 시는 지난 9 인천의료원  4 대학병원 관계자와 간담회를 개최해 친환경 장례식장  대해 공감하‘1회용품 없는 례문화

성을 위한 선도적 역할을 하기로 뜻을 모은   있다.


시는  관련 정책을 인천 전역으로 확대하기 위해서는 공공기관이 먼저 실천에 나서야   보고 시청부 1회용품을 근절하는 내용

 ‘1회용품 ZERO 공공청사 오는 2021 1월부 추진하기로 했다.

 

우선 오는 2025년까지 청사에서 발생되는 쓰레기양의 30% 감축 목표로 세웠다.

 

현재  본청의 하루 쓰레기양은 1 평균 325㎏이며, 이를 단계적으로 줄여 2025년에는 100㎏줄어 225㎏ 감축하기로 했다.

 

이를 위해 ▲1회용품 없는 청사 ▲버려지는 자원이 없는 청사   ▲남은 음식물 없는 청사 등을 진한다는 방침이.

 

세부적으로 ‘1회용품 없는 청사추진을 위해 1품에 대한 청사  사용·반입을 전면 금지하고 출입구 관련 홍보 배너 설치  캠페

인을 실시 계획이다.

 

1회용기 사용 배달음식점도 이용을 금지할 예정이며, 청사 주변 음식업체·카페 등을 대상으로 ‘1회용 사용 제한’ 관련 자발적 협약을 통해 

회용기로 대체할  있도록 도하기로 했다.

 

회의  행사 개최 시에도 1회용품 사용을 금지하고 청사  입점업체의 1회용품 제공·판매   도록  정이다.


 ‘버려지는 자원 없는 청사 위해 개별 쓰레기통을 없애고 통합 분리수거함을 이용하도록 도한다 방침이.

 

아울러 공공기관  구내식당 이용  음식을 먹을 만큼만 담고,  남은 음식물 처리는 RFID  대형감량기기 설치해 음식물류 폐기물 

  음폐수 발생을 억제하기로 했다.

 

시는 직원들을 대상으로 교육 등을 통한 홍보를 강화하고, 청사 주변 식품접객업소·카페 등에  발송    협조를 요청할 계획이다.

 

시는 12  시의회를 비롯해 10 ·, 교육청,  공사·공단,  출자·출연기관 등과 ‘1회용 없애 업무협 체결해 관련 정책의 효과

 극대화 시킨다는 방침이다.

 

이외에도 시는 업무와 관련된 서신과 공문, 발행물 등에 사용하는 용지를 친환경용지로 사용할 정이, 당장  연말 일부 시민들에게 

송하는 연하장부터 친환경 용지를 적용하기로 했다.

 

박남춘 인천시장은 “2025 수도권매립지 종료  친환경 자원순환 대전환이 이뤄지기 위해서는 우리 인천부터, 공직자들부터 쓰레기 자립을 이뤄야 한다 “장례식장  공공기관을 시작으로 1용품 줄이기 운동이 인천시민 개개인까지 확산된다면 인천이 환경특별도시’, ‘환경친화도시 우뚝   있을 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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