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산/김근해기자] 경산시 82연합회회장(오세도)은 2020. 11. 25.(수), 북부동에 거주하는 저소득
취약계층 가구를 대상으로 주거환경개선비를 후원하였다.
대상 가구는 열악한 주거환경으로 고통을 호소하였고, 이에 경산시 82연합회회장이 2백만원 상당
을 지원하여 노후된 방의 도배, 장판, 부엌 씽크대 등을 교체, 집수리를 완료하였다. 집수리 지원을
받은 A씨는 곧 다가올 겨울이 걱정되어 막막해하고 있던 차에 이번 집수리지원으로 따뜻하고 쾌
적한 주거공간이 되었다며 감사의 말을 전했다.
한편, 오세도 회장은 이달 초 사랑의 백미 20포대를 동 행정복지센터에 기탁하는 등 후원을 계속
해 오고 있으며, 앞으로도 저소득층이 많이 거주하고 있는 북부동에 지속적인 지원을 약속했다.
정영주 북부동장은“코로나19로 다들 힘든 상황에서도 지속적인 나눔에 감사하다”며,“어려운
시기를 잘 극복하며 주민 모두가 행복한 사회가 조성될 수 있도록 적극 지원해 나갈 것”이라고
전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