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천/이광일기자] 법무부 인천보호관찰소(인천준법지원센터)는 2020. 10. 29.(목) 인천논현경
찰서 대회의실에서, 관내 경찰서와 전자발찌 대상자의 재범방지 등을 위한 2020년 하반기
전자감독 관계기관 협의회를 개최하였습니다.
※ 전자감독 관계기관 협의회 : 2014. 4. 법무부와 경찰청 간 합의 이후 매년 상·하반기 두 차
례씩 일선 보호관찰소·경찰서 간 협의회 개최
협의회에는 인천보호관찰소, 인천지방경찰청 형사과, 관내 7개 경찰서(중부, 미추홀, 남동,
부평, 연수, 삼산, 논현) 형사과·여성청소년과 등 관계자 29명이 참석하여, 전자발찌 훼손
시 대응방안 등 전자감독 업무전반에 대한 논의를 진행하였습니다.
참석자들은 전자발찌 대상자들의 엄정한 관리감독을 위해 보호관찰소와 경찰서 간 핫
라인(Hot-Line) 현행화, 전자발찌 훼손대응 합동모의훈련 실시, 여성안심구역 순찰 강화
등 지속적인 업무협력 체제를 유지하기로 하였습니다.
인천보호관찰소 이법호 소장은 “최근 전자발찌 대상자 관리감독에 대한 국민들의 우
려가 높아지고 있는 만큼, 경찰과 유기적인 협력을 통해 대상자 재범방지에 최선을 다하
겠다.”고 말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