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전/장영환기자) 국립중앙청소년수련원은 대전지방식품의약품안전청 김나경 청장 등 5명이 청소년수련시설 집단급식소 현장 점검을 위하여 수련원을 방문하였다고 밝혔다.
무더워지는 여름은 집단 식중독 발생 우려가 높은 계절이다. 이에 대전지방식품의약품안전청이 청소년수련시설 식중독 예방에 발 벗고 나섰다. 현장점검단은 최근 빈번히 발생하는 식중독 사고에 대한 경각심을 고취하기 위해 수련원 식당을 방문하여 일일 식품위생감시 활동을 하고 동시에 현장점점을 하였다.
주요 현장점검 내용은 식당 조리시설 점검, 냉장·냉동고 보관 기준 점검, 조리기구 청결상태, 조리종사자 개인위생 준수 중요성 설명 등이다.
김나경 대전지방식품의약품안전청장은 점검 현장에서 청소년수련시설 집단 급식소 식중독 예방을 위하여 철저한 위생관리와 안전하고 건강한 집단급식소가 되도록 당부하였다.
국립중앙청소년수련원 김전승 원장은 “앞으로도 대전지방식품의약품안전청과 협조체계를 강화하여 안전한 우리 수련원 식당 집단급식소가 되겠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