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한체육회, 국가대표 선수촌 개방 프로그램 실시

  • 등록 2018.05.25 00:24:3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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시설 견학, 종목 체험 등 다양한 프로그램 시범 운영

[한국방송/박남수기자] 대한체육회(회장 이기흥)는 국민들과 소통하고 시대적 흐름에 부응하기 위해 국가대표 선수촌 일부를 개방한다.


국가대표 선수촌에서는 선수들의 훈련에 지장이 없는 범위 내에서 시설 견학과 종목 체험 등 다양한 프로그램을 시범적으로 운영하고 있다.


국가대표 선수촌은 지난해 9월 개촌식 이후부터 현재까지 90여개 기관 및 단체에서 3,150여명이 견학하였고, 선수촌 개촌식·평창올림픽성공개최 결의대회·어린이날대축제 등 단체 행사를 포함하여 10,000여명이 국가대표 선수촌을 방문하였다.


국가대표 선수촌 견학 프로그램은 웰컴 센터에서 선수촌 홍보 영상을 시청하고 주요 시설 견학(사격장→육상장→웨이트트레이닝센터→메디컬센터→수영장→벨로드롬→양궁장) 프로그램으로 구성되며, 담당자의 안내와 함께 약 60~90분간 진행된다.


견학을 희망하는 기관 및 단체는 대한체육회 홈페이지(www.sports.or.kr)에서 방문신청서 작성 후 전자메일 또는 담당자(043-531-0031)에게 유선으로 신청할 수 있다.


국가대표 선수촌은 방문객의 만족도를 높이기 위해 다양한 프로그램 구성 및 체험 활동을 확대하고, 편의점·카페·기념품점 등 각종 편의시설을 확충해 나갈 예정이다.


박남수 기자 koreapress1@naver.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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