산업부, 투자 외투기업의 증액투자유도 본격시동

  • 등록 2018.05.22 10:01:5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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외국인투자유치 촉진펀드(500억원 규모) 설명회, 외투기업 간담회

[한국방송/박남수기자] 산업통상자원부는 ‘18. 5. 21(월) 14:00 ~ 18:00에 창원컨벤션 센터에서 “제1회 외국인투자 카라반” 행사를 개최했다.


이번 행사는 부산·울산·경남에 소재한 기투자 외투기업을 대상으로 추가투자 가능성을 제고하고, 신규 대한투자를 고려중인 외국기업들의 투자의향을 조기에 현실화하기 위해 최초로 개최한 행사다.


산업부는 외국인투자 중 기투자기업의 증액투자 비중이 50%를 초과하는 상황에서, 지역에 소재한 기투자 외투기업을 대상으로 종합적인 “증액투자 유도 플랫폼”을 구축하기 위한 일환으로 이번행사를 개최했다.


산업부는 최초로 정부(100억 원) + 산업은행(100억 원) + 민간(300억 원) 규모의 “외투촉진펀드”를 조성하여 기술력 있는 외국인투자 희망기업의 유동성을 지원하고 외국인투자가의 투자를 유도할 계획이라고 설명했다.


외투촉진펀드는 입지지원, 조세감면, 현금지원 등 전통적인 외국인투자 특전(인센티브) 외에 신산업 등 새로운 기술동향을 반영한 혁신적인 특전(인센티브)으로써 효과가 있을 것으로 평가했다.

박남수 기자 koreapress1@naver.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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