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천 내항 3부두 수중 침전 폐기물 3.5톤 제거 실시

2017.09.26 22:36:20

26일 로프 등 ...내항 입‧출항 선박 통항 안전성 확보 위해 매년 추진



[인천/이광일기자] 인천항만공사(www.icpa.or.kr, 사장 남봉현)는 깨끗하고 안전

한 항만환경 조성을 위해 인천항 내항 수중 침전물 제거를 실시했다고 26일 밝혔

.

 

인천항만공사(IPA)는 이날 인천 내항 3부두 안벽 주변 300m구간에 잠수부와 크레

인을 동원해 침전된 폐기물을 수거했다. 수거된 폐기물은 3.5톤 규모의 로프,

타이어 등이다.

 


 IPA 항만관리팀 신용주 실장은 취약구역의 수중 침전물 제거를 통해 내항 이

용 선박의 통항 안전성을 확보하겠다, “고객이 안전하고 깨끗한 항만을 이

용할 수 있도록 항만환경정화에 앞장설 것이라고 말했다.

 

한편, IPA는 내항 입출항 선박의 통항 안전을 위해 지난 2014년부터는 수중 침

전물 제거 사업을 정례화해 매년 정화 작업을 실시하고 있다. 지난 해에는 인천

내항 2부두 인근에서 약 3톤의 침전물을 제거했다.

 


이광일 기자 kwangil54@naver.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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