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예산/오창환기자] 예산군은 한국생활개선예산군연합회가 지난 12일 농업기술센터 세미나실에서 대의원 등 4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연시총회를 개최했다고 밝혔다.
이날 총회 참석자들은 연중 사업 계획 수립 및 당면사항 등을 협의하고 생활개선회 5대 과제를 함께 낭독하며 실천 의지와 결의를 다졌다.
올해 생활개선회는 △읍면 과제교육과 현장 연수 △재능 나눔 봉사활동 △핵심 리더 전문교육 △취약계층 맞춤형 후원 결연 △학습동아리 육성 △녹색 농촌 예산 가꾸기 등을 주요 활동으로 추진할 계획이다.
진미녀 군 연합회장은 “올해는 생활개선회원들의 역량을 강화하고 재능을 더 넓게 펼칠 수 있도록 전문교육, 봉사활동, 환경보호를 중심으로 다양한 활동을 추진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생활개선회는 여성농업인의 역량 강화와 공동체 활성화 등을 위해 활동하는 여성농업인 학습단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