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예산/오창환기자] 예산군 봉산면 남녀 새마을지도자협의회(협의회장 김일환, 부녀회장 길삼례)는 지난 20일 봉산면행정복지센터에서 2025년도 연시총회를 개최했다.
이날 총회에서는 지난 1년간 봉산면 새마을 발전을 위해 노력한 지도자와 부녀회장에 대한 이연원 덕산농협조합장, 김기면 내포신협이사장의 표창 및 2025년부터 새롭게 함께 활동할 신규 회원 11명에 대한 위촉장(인준서)이 수여됐다.
봉산면 새마을지도자협의회 신규 회원으로는 △구암리 채식병 △봉림리 이원균 △사석리 신현옥 △궁평2리 이재용 △금치2리 구자선 △마교리 김석태 등 6명, 부녀회장으로는 △하평1리 신미자 △당곡리 김희순 △효교1리 이옥순 △대지2리 송금숙 △궁평2리 오을선 등 5명이 새롭게 위촉됐다.
새마을협의회는 그동안 나눔·봉사·배려의 정신으로 봉산면 발전을 위해 휴경지 경작, 홀몸 어르신 대상 김치 나누기, 숨은 자원 모으기, 무연분묘 벌초, 사랑의 집 고치기 등 다양한 활동을 펼치면서 솔선수범해왔다.
김일환 새마을지도자협의회장은 “올해도 주민 화합과 지역발전에 앞장서는 봉산면 새마을회가 될 수 있도록 새마을지도자, 부녀회장 여러분의 적극적인 관심과 협조를 부탁드린다”고 당부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