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예산/오창환기자] 예산군 광시면새마을협의회(회장 임승규, 부녀회장 고부영)가 한국환경공단에서 주최한 2024년 영농폐기물 수거 경진대회에서 예산군에서 유일하게 우수단체로 선정되는 쾌거를 거뒀다.
이번 수상에 따라 광시면 협의회는 지난 7일 관계자 500여명이 참석한 예당호 수변 무대에서 우수상을 수상하고 포상금으로 200만원을 받았다.
광시면 새마을협의회는 회원들과 깨끗하고 안전한 광시면 조성을 위해 분기별 숨은 자원 모으기를 비롯한 적환장 수시 정리, 탄소중립 실천을 위한 적환장 주변 무궁화 식재와 꽃길 조성, 광시면 환경지킴이 환경미화 일일체험으로 시가지 생활폐기물 수거, 독거노인 집 치우기, 공원·하천변·예당저수지 환경정화 캠페인 등 다양한 환경정화 활동을 전개했다.
이번 수상으로 선순환을 통한 청정농촌 환경조성을 위해 앞장서 다양한 활동을 펼친 광시면새마을협의회가 그간의 노고를 인정받았다.
임승규 회장은 “새마을 회원을 비롯한 이장, 주민 여러분이 모두 농촌 환경을 사랑하는 마음으로 적극적으로 환경정화 활동에 참여하고 협조해 주신 덕분”이라며 “앞으로도 깨끗한 광시면 농촌환경 조성에 지속 동참해주시기 바란다”고 당부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