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산/김근해기자] 용성면지역사회보장협의체(공동위원장 홍성하, 김충렬)는 20일 용성면 행정복지센터 2층 회의실에서 2024년 2분기 정기회의를 개최했다.

이번 회의에서는 2024년 1분기 활동 내용 및 기금결산 보고와 더불어 2024년 협의체 행복금고 지정 기탁 사업 방향 등에 관해 열띤 논의를 펼쳤다. 특화사업으로 진행한 전동스쿠터 경광등 부착사업이 어르신들의 안전에 유용했다는 의견을 받아들여 3분기 사업으로 사회복지공동모금회 현금 지정기탁사업 예산 일부를 전동스쿠터 경광등을 추가로 설치하는 사업에 사용하기로 의견을 모았다.

해당 사업은 지난해 연말과 올해 연초에 소외계층을 위해 지정 기탁된 함께모아 행복금고에 모금된 1천만원으로 추진될 계획이다.

홍성하 위원장은 "앞으로도 용성면사회보장협의체는 복지 사각지대 발굴하고 취약계층 복지를 증진하기 위해 적극적으로 노력하겠다”고 했다.

김충렬 용성면장은 “용성면의 복지 증진을 위해 다양한 사업을 진행하고 활동해 주신 위원님들께 다시 한번 감사를 드린다. 앞으로도 가구별 특성에 맞는 맞춤형 복지서비스를 제공해 복지 사각지대가 발생하지 않도록 더 노력을 다하겠다”고 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