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충남/박병태기자] 충남도는 19일부터 20일까지 부여 롯데리조트에서 올해 ‘청년 창업‧창직 지원사업’에 참여하는 44개 팀을 대상으로 진행한 공동연수를 성공적으로 마쳤다고 밝혔다.
이번 연수는 사업 참여 팀에 교육 및 멘토링을 지원하고자 충남창조경제혁신센터와 함께 진행했으며, 청년들의 성장을 위한 교육뿐만 아니라 청년들간 관계망 형성에 중점을 뒀다.
교육은 ‘아이디어 씽킹(IDEA THINKING)’이라는 주제로 참여팀 간 토론을 통해 창업 활동 중 발생하게 될 문제에 대한 대처능력을 향상시켰다.
이와 함께 창업이라는 공통의 고민을 갖고 있는 참여팀 간 관계망을 형성해 서로 도움을 줄 수 있는 계기를 만들었다.
조원태 도 청년정책관은 “이번 공동연수를 통해 사업에 참여하고 있는 청년들이 한 단계 더 성장하는 계기가 됐으면 한다”며 “앞으로도 청년들이 창업하기 좋은 충남을 만들기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